사회복지사 1급 합격수기에서 본 8과목 준비와 병행 방법
8과목이라는 분량 앞에서 막막한 분께
사회복지사 1급은 8과목이라는 분량 때문에 시작 전부터 막막하다는 분이 많습니다. 일하면서, 아이를 키우면서 해낼 수 있을지, 비전공자도 가능한지 궁금해지는 것은 자연스럽습니다.
이 글은 에듀윌 합격수기 게시판에 공개된 사회복지사 1급 후기를 바탕으로, 수험생들이 준비 상황과 병행 방법을 어떻게 적었는지 재구성한 것입니다. 이 게시판에는 나이와 기간을 적는 칸이 따로 없어서 본문에 나온 내용만 옮겼으며, 개인의 경험이므로 결과를 보장하는 내용은 아닙니다.
글이 답하려는 질문은 8과목을 일과 육아 사이에서 어떻게 나누어 준비했는가입니다. 전공 여부와 나이, 직업이 모두 다른 수험생이 등장하므로 자신의 처지와 가장 비슷한 사례를 찾으며 읽으시길 권합니다.
주부와 육아맘 수험생의 사례

50대 중반의 한 비전공 수험생은 코로나로 직장을 그만두고 실업급여를 받던 시기에 2급에 도전했고, 사이버대와 학점은행제로 학점을 채운 뒤 1급까지 이어 갔다고 합니다. 54세의 한 주부는 건강 문제로 사업을 접고 전업주부가 된 뒤 시작했는데, 시험일에 비해 늦게 시작했는데도 한 번에 합격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수험생은 혼자 교재와 유튜브로 공부하는 데 한계를 느껴 2년 계획으로 수강했고, 직장과 육아, 2급 실습을 함께 하면서 2급과 1급을 동시에 합격했다고 적었습니다. 또 다른 분은 5월에 2급 실습을 마치고 6월 말부터 시작했으며, 고2 아들의 성적 때문에 마음이 어수선할 때 오히려 내 공부를 선택했다고 합니다.
일과 병행한 직장인의 준비
직장인의 후기는 병행이 핵심이었습니다. 한 수험생은 초단기 과정으로 약 70일 만에 합격했다고 적었고, 어린이집에서 일하며 1년 동안 준비해 합격한 뒤 종합사회복지관으로 이직한 분도 있었습니다. 이 분은 대학에서 복수전공을 했지만 오래전이라 걱정했고, 상담에서 1년이면 충분하다는 말을 들었다고 합니다.
비전공자 가운데 이전에 다른 자격증을 에듀윌로 합격해 만족한 경험이 있어 이번에도 선택했다는 분은, 쉬울 것이라는 생각으로 시작했다가 자칫하면 떨어질 수 있겠다고 느꼈다고 적었습니다. 여러 강의를 비교한 끝에 선택했다는 후기도 있었는데, 일하는 수험생일수록 준비 방식을 미리 정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으로 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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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도전과 장기 수험생의 경험

재도전 후기는 솔직했습니다. 혼자 준비하다 한 번 떨어져 강의를 선택한 한 수험생은 사회복지조사론과 실천기술론, 정책론이 취약해 불합격했고 자신감이 떨어졌다가 다시 마음을 잡았다고 합니다. 29세의 한 4수생은 다른 곳에서 3년, 에듀윌에서 1년을 공부했는데 매번 조사론에서 과락 직전까지 갔다고 고백했습니다.
베이비부머 세대의 한 수험생은 비전공이라 쉽게 생각해 초단기 과정으로 여러 번 불합격했고, 재직 중 틈틈이 공부하다 또 떨어진 뒤에 공로연수 기간을 활용해 집중했다고 적었습니다. 정년퇴직 후 환갑이 넘어 비전공의 불안감에 학점은행제로 2급을 먼저 취득하고, 이후 8개월 동안 1급을 준비한 분도 있었습니다.
재도전한 한 수험생은 나이는 문제가 아니라고 말하면서 첫 시험에는 열심히 하지 않았다고 반성했습니다. 반복해서 과락 위기를 겪는 과목이 있다면 이를 일찍 알아차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이 이 사연들의 공통점입니다.
수기에 나온 공부 요령
50세가 넘어 시작한 한 수험생은 책을 덮으면 잊기 쉬워 개념을 잡는 것부터 단계별로 체계적으로 공부했다고 정리했습니다. 전공자인데도 내용이 기억나지 않아 수강했다는 분은, 학자와 이론이 함께 나오는 과목은 교수의 강조 위주로 반복하고 후반에는 기출문제를 풀었다고 합니다.
8과목의 방대한 분량에 막막했지만 교재 구성과 출제 포인트 강의로 방향을 잡았다는 후기도 있었습니다. 2급 강의 하나가 지식의 전부였던 한 비전공 수험생은 시험 자격이 된다는 사실을 늦게 알아 6월에 시작했고, 하루 2시간 강의를 들으며 따라갔다고 적었습니다.
정리하면 처음부터 모든 과목을 같은 비중으로 보기보다, 학자와 이론이 얽힌 과목은 강조 위주로, 약한 과목은 일찍 파악해 반복하는 방식이 반복해서 등장합니다. 이 내용도 어디까지나 수기 속 개인의 방법이므로 본인의 상황에 맞게 취사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이런 분께 맞는다, 이런 경우는 다시 생각해 보세요
수기를 종합하면 사회복지사 1급은 일, 육아, 2급 실습을 병행하면서 준비한 사람이 많은 시험입니다. 비전공이어도 단계별로 개념부터 쌓고, 약한 과목을 파악해 반복하는 방식이 반복해서 언급되었습니다. 준비 기간을 길게 잡고 꾸준히 이어 갈 수 있는 분께 참고가 됩니다.
다만 1급 응시에는 자격 요건이 있고, 시험 일정과 과목 구성은 바뀔 수 있습니다. 2급 취득이나 학점 이수가 필요한지는 공고에서 직접 확인해야 합니다. 방대한 분량을 감당할 시간이 거의 없다면 일정을 넉넉히 잡는 것도 방법입니다. 과정이 궁금하다면 아래에서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학부모라면 자녀의 학원비와 교육비를 먼저 챙기느라 본인의 공부는 뒤로 미루기 쉽습니다. 수기 속 육아맘처럼 아이의 시험 스트레스 곁에서 내 공부를 병행하겠다는 결정은 쉽지 않지만, 기간과 하루 공부 시간을 현실적으로 정해 두면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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